8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서울시 공덕역 부근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바꿈세상을바꾸는꿈이 함께하는 스타트업법률지원단(스법단) 주최의 ‘네트워크데이’가 열렸다. 네트워크 데이는 스타트업과 변호사 매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 겪는 여러 법률 문제를 해결하고, 추후 사업 성장에 따른 다양한 법률서비스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되었다. 

스법단은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니즈에 맞춰 사전 조사를 통해 총 3개의 조를 구성했다. 1조는 ‘인수합병·정관·계약서’ 주제로 네트워크가 진행되었고 변호사로 안희철, 이형준 두 변호사가 참가했다. 2조 주제는 ‘특허·저작권’ 을 주로 이야기하는 조로서 김정욱 변호사가 참여했다. 가장 많은 참가자가 신청한 3조는 ‘예비 창업자·창업초기 법률적 문제’ 등 주제로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으며 이주한, 권오훈, 이은종, 박준철, 오용택, 이동균, 김성진 변호사가 참여했다. 세 조 모두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북적였다.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법단은 2016년 12월 창립 이후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다. 스법단 주요사업 및 성과로 ▲삼디몰 ▲1형당뇨 변론과 ▲창업교육 및 ▲다양한 상담 사례 ▲스타트업법률가이드 도서 등이 소개되었다. 이어 네트워크 데이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주로 ▲계약서 ▲정관 ▲창업시 유의할 법률문제 ▲특허 등 질읭응답과 ▲변호사와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간의 상호 네트워크 등을 위해 참석했다고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이어 조별 테이블별 각자 자유롭게 상담과 토론이 이어졌다. 오늘 네트워크데이 참가를 위해 광주에서 온 한 스타트업 대표는 직접 전화를 통해 진행했던 상담을 현장에서 직접 서류를 보며 다시 한 번 체크했다. 또 스타트업 계약서와 관련된 교육용 툴킷을 제작한 한 학생은 툴킷의 법적 문제와 사례 다양성 등을 여러 변호사들과 함께 점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플랫폼 사업 개인정보 활용 ▲유사 비즈니스의 특허 사용 ▲법인설립과 관련된 다양한 자문 등이 이어졌다. 

약 2시간 후 상호 명함 교환 등으로 차후 네트워크를 기획하며 네트워크데이는 끝났다. 스법단은 향후 네트워크 데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스타트업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단순 상담과 교육을 넘어 법· 제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 문제들을 공론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Posted by 바꿈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