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24 [바꿈청년네트워크]

(가)청년 사회적 대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9차 기획회의


4회차(퍼실리테이터,민주시민교육,평화감수성과 민주적토론진행, 갈등관리와 협력)로 진행된 사전교육을 마치고, 이제 기획단이 본격적으로 교육프로그램 만들기 위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청년과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론장의 부재 속에서 청년들이 온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이야기.

 "청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가다3"


지난 내용을 보려면 "청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가다2바로가기 >> https://change2020.org/793



Q. 바꿈 그리고 청년이 만들어내는 교육의 차별성과 고유성은 무엇일까?

- 공론장이나 사회적소통 그리고 사회적대화라는 것이 그동안 필요했고 알게 모르게 시도 되어 왔지만, 이 자체가 의제로 떠오른 것은 최근인 것 같다. 공론장과 사회적소통, 사회적 대화라는 것은 의제를 위한 의제라고 생각해. 그래서 민주적 토론이든 공론장, 공론화, 사회적 소통 등에 대해 지금 20~30대가 직접 그 세대를 위해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 실전성을 강화하는 것을 상정하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잘 세팅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현실에서 부딪칠 상황은 다를 거거든. 현실에 존재하는 많은 상황들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그런걸 다루는 게 실용적일 것 같고 그래서 청년이라고 하는 특정한 타겟이 중요한 거 아닐까? 그들이 공론화하고자 하는 주제가 유의미해질 수 있을 테니까

- 청년층에서 공적인 문제를 다루는 감각이나 경험이 많이 없는 것 같은데..공동의 책임을 진다든지 하는 그런 것이 없고, 또 그런 것을 논하는 기회도 없고 말이야. 사적인 것만 챙기게 되어버리지 않았나 하는 얘기들도 나오고..그래서 그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 안에서 공적인 것들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

- 그리고 청년들이 공론화하고자 하는 주제들이 기성세대와 다를 수 있는데 그러한 문제들을 공론화하고 다룰 수 있는 역량들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고 봐. 특히 다양한 문제들이 직접적인 제기 차원을 넘어서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공적인 것'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돼

- 자본주의라든가 가부장제라든가 하는 권력구조 내에서 그것을 넘어서고자 하는 민주적이고 사회적인 소통의 관점이 내재되어야 해

- 현실에서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느끼게 되는 개인의 불행이 성격이 되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일차적으로 불행을 나누는 것이 사회적 소통의 전제라고 봐

- 이 교육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대안공동체들을 형성할 수 있는 역량까지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Q. 이제 교육프로그램명을 확정 짓자


- 전대미문, 청년사회적대화전문가 1기

- 아예 올드하게 가자. 포스터가 잘 나오면 이름이 올드해도 괜찮다

- 다른 곳은 영어로 이름 만들어서 괜히 있어보일려고 하던데

- 엄청 좋은 게 있지 않으면 청년사회적대화전문가 그걸로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 사회적대화가 가지는 노사정위원회나..다른 의미 때문에 약간 혼선이 있을 수도

- 사회적대화가 들어가도 잘 설명해내면 괜찮을 거 같은데

- 민주적 소통전문가는 어떨지 

- 민주가 안 좋게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적 이슈 다룰 수 있다는 점에 맞춰서 사회적소통전문가는 어떨까 

- 청년 사회적 소통전문가 영어로는 소셜커뮤니케이터라고 쓴다든가 설명을 넣을 수도 있겠네

- 전대미문(전에 없던 대화, 미래를 여는 질문)도 캐치프레이즈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 "청년사회적소통전문가(약칭 청사전) 1기로 확정"하자




Q. 교육프로그램 횟수나 방법 등 형식은 어떻게 할까


- 무박2일로 2주 정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1번에 시간은 3~4시간 정도로

- 그리고 교육과 실천이 동시에 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면 해

- 기존 다른 교육들의 장점을 차용하면서 우리들의 독자적인 문제의식을 담은 내용들이나 형식들을 더하거나 융합해서 수정하는 방식이면 좋겠어

- 실습이나 실천차원에서 바꿈이 여는 공론장 행사 참여가 하나 들어가는 것도 적극 고려해봤으면 해

- 80%이상 이수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어떤 부분 교육듣고 싶은 사람들은 그것만 듣게 해주는 것도 방법일 거야

- 기획단 포함해서 30~40명 정도의 교육이 적절할 것 같고, 워크숍 등도 해야 하니까. 그리고 50명 정도로 최대인원을 제한해야 할 것 같아. 전에 80~100명 교육 가봤는데 너무 정신이 없고 복잡해서 안가게 되더라고

- 평화감수성과 민주적 토론진행에 대한 워크숍은 꼭 있었으면 좋겠어

- 세상에 없던 것을 처음 만들어내는 것이니만큼 너무 다 담으려고 하지 말고 부담도 적당해야돼

- 그야말로 처음 만들어내는 거니까 이 프로그램이 무엇인지에 대한 소개나 발제, 짧은 강의가 필요하다고 봐

- 수료증 발급 등 참여자가 보람이나 자부심을 느낄만한 장치들도 적절히 고려했으면 해





Q. 교육공간이나 시기는 어떻게 할까?


- 공간은 고정좌석있는 곳은 피하고, 강당형태 다목적홀이 좋다고봐

- 무엇보다도 위치와 접근성이 좋아야  

- 바퀴달린 의자가 있어야지 고정형 책상이 있는 곳은 안되고

- NPO나 대방동 여성플라자도 괜찮을 거 같고 종각역 주변에 청년재단도 좋더라

- 시기는 방학기간이나 여러가지 생각했을 때 7,8월이 좋다고 봐



* 후 원 : 사단법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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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꿈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