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10 [바꿈청년네트워크]

(가)청년 사회적 대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8차 기획회의


4회차(퍼실리테이터,민주시민교육,평화감수성과 민주적토론진행, 갈등관리와 협력)로 진행된 사전교육을 마치고, 이제 기획단이 본격적으로 교육프로그램 만들기 위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청년과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론장의 부재 속에서 청년들이 온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이야기.

 "청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가다2"


지난 내용을 보려면 "청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가다1" 바로가기 >> https://change2020.org/774



Q. 교육프로그램 명칭은 어떻게 할까?

- 지난 기획회의 때 마지막으로 논의했던 주제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상당히 중요하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것이 이름(명칭)을 정하는 것인데, 기획회의 마지막에 확정될 수도 있지만 아이디어를 모아보자.

- 전문가 라는 단어가 들어갔으면 좋겠어

- 청소만 : 청년 소통 만렙을 꿈꾸다

- 만나소 : 만나서 나누는 소통워크숍

- 함께 임파워링

- 소셜 파이터

- 소셜커뮤니케이터, 사회소통러

- 청사전 : 청년사회적대화전문가를 줄여서

- 청년을 빼도 좋을 것 같다

- 청년을 넣어도 되고, 빼는 것도 좋지만 프로그램 기획의도가 주체 재생산이고, 주체로 설정된 것이 청년이기 때문에 이 취지가 잘 반영되면 될 거 같아

- 전대미문 : 전에 없던 대화, 미래를 만드는 질문


Q. 교육프로그램 목표를 설정하자.

- 설계자에 가까운 것이라고 초반에는 생각했는데, 회의를 진행하면서 플레이어가 더 필요하다는 고민이 들었다. 예를 들어 공론장을 설계해보는 것을 넘어서, 갈등상황에 대처하고 서로 간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창구들을 만들고 태도나 전략들을 만들어 잘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이면 좋을 것 같다.


- 소통의 과정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무엇과 싸워야하는지 확실하게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것의 문제가 존재한다. 따라서 소통과정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어떤 방식으로 논의해야 할지를 잘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정보홍수와 랜선 시대에 오프라인이든 어디든 사람들과 말거는 것이 쉽지 않다. 말이라는 구조와 글이라는 장치 그리고 공간적 제약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으면 한다.


-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져서, 1:1 혹은 카카오톡 그리고 페이스북 등 때문에 온라인 공론장에 대해서도 분리해서는 안될 거야.


- 목표 선정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봐. 대화라는 것 그리고 소통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는 것 같은데 갈등의 상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좋은 대화로 어떻게 만들어갈지가 모호한 거 같아.


- 넓은 개념의 갈등이나, 공론장 그리고 사회적 대화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회의, 의사결정 등 광의에서 포괄해서 넓은 의미로 이해하는 것도 괜찮다고 봐.


- 더 나은 논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대화할 수 있는법, 화해를 하지 않아도 공존할 수 있는 방법.


- 즐겁게 얘기할 수 있는 공간, 더 나은 생산성, 피곤함을 덜어놓고 대화할 수 있었으면 해. 최소한 대화하는 것이 피곤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좋겠어.


- 공론장이라고 딱 이름 붙여서 그 한정된 개념안에서 쓸 수 있는 것을 만든다기 보다는 다양한 자리에서 민주적 소통방식을 익히고 배워서 활용하는 것, 민주적 대화가 글이나 말 그리고 온오프라인에서 활용될 수 있었으면 해.


Q. 교육프로그램 방식은 어때야 할까?


- 사례별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 예를 들어 학교라는 공동체 내에서 집단과 집단 간의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 비대칭적인 약자와 강자의 사이에선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케이스들을 찾는 것 등 말이야.


-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끼리 조를 만들어서 해도 좋을 것 같아. 그래서 초반에는 갈등상황에 대한 교육을 들었으면 좋겠어.


- 대상을 명확하게 하고, 전문가 과정이라면 뭔가 도구를 하나씩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 몰입도가 담보되어야 하고, 이전과는 다른 차별화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 청년들이 만들고 있는 이 교육 프로그램의 고유성에 대해 설명도 해야하고.


- 바꿈이 내세울 수 있는 것으로 특정해도 넣어도 될 것 같아.


- 현재 흔히 접하고 있는 공론장이라는 이벤트적 성격의 상황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가능한 범주에 맞는 방식을 도입해도 좋다고 생각해.


- 개괄적인 것 그리고 약간의 워크숍이 있는 방식들이 효과적일 것 같아.


- 사전교육 때처럼 전문가를 섭외한 강의를 듣는 것도 필요할 듯해.


- 다양한 대화 양상을 경험해볼 수 있으면 좋고, 다양한 대화의 구조 예를 들어 계급과 젠더적 측면에서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등도 포함된.


Q. 교육프로그램 대상은?


- 기본적으로 102030세대 라고 봐야지. 10대는 본인들을 청년이라고는 생각안할 것 같아.


- 직업적인 것을 넘어서 넓은 의미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봐.


Q. 다음회의에서는?


- 더 효율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지난 회의 내용들을 한번씩 숙지해야 될 거 같고, 공론장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으면 좋겠어.


-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다면 가져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 이제 교육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만들어 내도록 일이 되는 방향에서 세분화, 구체화 해나가는 것이 중요해.



* 후 원 : 사단법인 선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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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꿈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