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다시뛰자 개성공단" 시민한마당 

청년 이그나이트 경진대회 청년, 개성공단의 길을 묻다


지난 토요일 무려 100만명이 모였다는 광화문 광장을 바꿈은 일요일에 또 갔어요.

100만 명 까지는 아니지만 포근한 주말을 즐기기 위한 많은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한겨레신문사와 사단법인 개성공단 기업협회 주최하는 
청년 이그나이트 경진대회 ‘청년, 개성공단의 길을 묻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개성공단과 청년에 대해 행사를 기획하고 발표도 하는 자리였습니다.

바꿈은 부스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한반도와 개성공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쿠키에 우리나라 지도도 그리고, 사진도 찍으며 사람들 머릿속에 우리나라가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지,
한반도는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시민 분은 실제로 개성공단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했었다는 분이었어요.

우리가 어떻게 만든 개성공단이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큰 상징성을 가지며 지켜왔는데, 
이 모든 노력이 어쩌면 비선실세의 농락 때문에 좌절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화가 났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개성공단에 대한 애착이 강한 분께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니,
개성공단이 폐쇄된 후 우리가 그간 너무 무심하진 않았는지 반성하는 마음도 생겼어요.


또한 비선실세가 아니라 바꿈의 실세인 홍명근 활동가가 멋진 발표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청년들이 생각하는 남북문제, 평화, 통일, 개성공단이 어떠한지 
또 우리가 멀게 느끼는 이런 주제들이 얼마나 우리 삶에 맞닿아 있는지에 대해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발표에 대한 시상을 하기도 했는데요, 바꿈이 무려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열띤 집회로 조금은 피곤한 일요일이었지만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힘을 얻을 수 있는 주말이었습니다:)

개성공단도, 우리나라도, 한반도도 이제 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바꿈도 열심히! 해볼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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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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